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 분양
  • ▲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 조감도.ⓒ삼성물산
    ▲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 조감도.ⓒ삼성물산

     

    가을 분양시장이 '대풍년'을 맞았다. 이달에만 전국에서 10만가구에 육박하는 분양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대거 물량이 몰리면서 청약통장 사용 기회를 노리는 예비청약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뉴데일리경제는 건설사들의 주요 분양 단지를 선별해 10월 분양시장의 별이 될 '알짜' 단지를 모아봤다.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과 강북에서 동시에 '래미안' 아파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강남권 재건축 단지로 기대를 모은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와 강북권 중심 입지를 갖춘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는 지난 23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했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1-1번지 일대 서초 우성2차를 재건축 아파트다. 지하 2층 지상 32층, 5개동, 전용 59~134㎡ 593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전용 84~134㎡ 14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 84㎡ 비율이 높아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예상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1월이다.

  • ▲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 조감도.ⓒ삼성물산
    ▲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 조감도.ⓒ삼성물산


    서울 동대문구 전농·답십리뉴타운에는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가 조성된다. 이 지역은 교통·교육·생활인프라를 골고루 갖춘 강북권 중심지다. 서울의 주요 자치구가 맞닿아 있어 도심을 연결해주는 역할 을 한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 지상 21층, 12개동, 전용 59~123㎡ 총 1009가구다. 일반물량은 580가구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일반분양분의 94%가량을 차지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5월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최신 주거기술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렿나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고심했다"며 "생활편의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이 래미안에 산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