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사 제이에스커머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친숙한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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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정 강아지 마크의 브랜드로 잘 알려진 '아가타'에서 추동 시즌 가방이 새롭게 출시됐다.

    아가타 백을 유통하는 제이에스커머셜은 아가타 백의 새로운 에디션을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새롭게 출시된 여성용 가방 외에 남성용 가방도 선보인다.

    아가타 백은 20~30대를 주 고객층으로 선정했다. 베이직한 디자인에 세련된 장식을 더한 액세서리들이 주를 이루며 가격대는 20~30만원대를 이룬다. 

    올해 4월부터 기존 명동, 이대 매장과 청담, 논현에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고 올추동 시즌에 12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제이에스커머셜 관계자는 "아가타 백은 주얼리와 마찬가지로 20대 위주가 아닌, 다양한 세대가 소화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알려져 있고 판매도 꾸준히 상승 중이다"며 "이번 뉴 에디션 전시와 패션쇼를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좀 더 대중에게 다가가는 브랜드로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가타 백은 지난 27일 반얀트리 클럽&스파 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아가타 백 뉴 에디션 쇼'를 열었다. 허경환, 장혜진, 남규리, 정유미 등 다수의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뉴 에디션을 선보이는 패션쇼, 에픽하이 공연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