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삼성물산,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11월 분양

현대산업개발·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서울 서초구 서초한양을 재건축한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를 11월 분양한다.

29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34층, 11개 동, 전용49∼150㎡, 총 829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257가구다.

단지 바로 옆에 서원초, 반포고, 원명초가 있다. 원촌중, 세화고, 세화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도 통학권에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이 있다. 교대역과 고속터미널역도 가까이 있다.

주변에 강남삼성병원, 차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의료시설이 있다. 강남 신세계백화점 등 강남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운 것도 특징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반포동은 학군·교통·편의시설을 갖춰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며 "강남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