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아카데미 교육 등 '런 코리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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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이 지난 27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중국, 일본, 동남아, 미주 등 해외 공항 조업사와 서비스센터 등 직원 22명을 초청해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런 코리아 프로그램(Learn Korea Program)'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 직원들로 하여금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는 11회를 맞았으며, 미주, 아시아 등 해외 전역의 현지 직원 242명을 초청해 한국을 알렸다.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 민속촌, 경복궁 등을 방문하는 한국문화 체험 뿐 아니라 대한항공 통제센터 견학과 신갈연수원에서의 서비스 아카데미 교육 등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대한항공은 아시아와 러시아, 독립국가연합(CIS)지역 젊은이들의 한국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아시안 온-에어' 및 '러시안 온-에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