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회식-모임' 장소 등 일상생활서 쉽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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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사장 서진우)은 맛집 추천 서비스 '시럽 테이블(Syrup Table)'을 통해 전국 약 30만 곳의 음식점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시럽 테이블' 앱에서 원하는 음식점을 선택하면 예약을 원하는 시간(최소 1시간 이후)과 방문자 정보, 인원 수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예약할 수 있다. 예약 성사 여부는 알림을 통해 전달되며, 향후에는 점주용 솔루션 '시럽 스토어'와 연동될 예정이다.특히 '시럽 테이블'의 예약 기능은 파인 다이닝(fine dining) 류의 고급 레스토랑을 비롯해 예약 가능한 모든 음식점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직장인들의 점심과 회식, 친구들과의 모임, 저녁 약속 등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박정민 SK 플래닛 컨슈머 프로덕트 본부장은 "SK플래닛 시럽 테이블의 핵심철학은 고객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외식과 관련한 모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사람들과의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데 있다"고 설명했다.SK플래닛은 차이나팩토리, 라그릴리아 등 제휴 매장을 '시럽 테이블'을 통해 예약 방문한 고객에게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제공 매장 및 혜택은 '시럽 테이블'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 서비스 오픈과 함께 다음달 9일까지 '시럽 테이블'을 통해 예약 후 매장을 방문한 리뷰를 남기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나인봇 미니 프로'(1대)와 SK상품권(1만원 권, 100명)을 증정한다.'시럽 테이블'은 이동통신사와 상관없이 T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10월 말 기준 누적 다운로드 1250만을 돌파한 '시럽 테이블'은 하루 1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으며 전국 80만개 음식점 정보와 블로그, SNS등에 등록된 정보를 분석한 450만 개 이상의 리뷰와 매장사진 등 국내 최대 규모의 맛집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