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49∼150㎡, 총 829가구
  • ▲ 현대산업개발·삼성물산이 분양하는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조감도.ⓒ현대산업개발
    ▲ 현대산업개발·삼성물산이 분양하는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조감도.ⓒ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 컨소시엄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초한양 아파트를 재건축한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를 오는 20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34층, 11개 동, 전용49∼150㎡, 총 829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257가구다.

    단지 바로 옆에 서원초, 반포고, 원명초가 있다. 원촌중, 세화고, 세화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도 통학권에 있다. 반포동 학원가도 단지와 길하나를 마주하고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이 있다. 2·3호선 교대역,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강남 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있다.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를 통해 시내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에 강남삼성병원, 차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대규모 의료시설이 있다. 강남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강남 중심상업지구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32-5(서초한양아파트)에 들어선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8년 7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내에 자연형 실개천을 비롯해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며 "교통·학군이 우수한 반포 입지로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