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된 골목길 따뜻한 벽화 꾸며... "주민 볼거리 제공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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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가 서울 송파구 마천동 지역 벽화그리기 사업에 힘을 보탰다.

    KCC는 최근 한국미래환경협회와 서울 송파구가 진행한 지하철 5호선 마천역 부근 '아름길 벽화 그리기' 사업에 친환경 페인트 등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낙후된 골목길을 밝고 따뜻한 벽화로 꾸며 지역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KCC 측은 "아름길 벽화는 KCC친환경 페인트 '숲으로' 등을 사용해 밝고 따뜻한 느낌의 푸른 언덕 및 풍차 등의 그림으로 채워졌다"며 "앞으로도 페인트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CC는 한국대학문화연합회의 재능 나눔 벽화 사업에도 동참해 지난 9월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 약 7400kg 물량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