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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은 지난 11월 19일 서울시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 구로구, 부천시, 김포시, 광명시 등 지역 병·의원장들을 초대해 제10회 이대목동병원 협력병·의원장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이동현 진료부원장, 주웅 진료협력센터장 등 이대목동병원 관계자들과 조종남 전 이화여대 총동창회장, 배순희 전 이화의대 동창회장, 유광사 강서구의사회 명예회장, 천상배 강서구의사회장, 이기섭 양천구의사회장, 한동우 구로구의사회장, 홍두선 부천시의사회장, 유석진 김포시의사회장 등 협력 병·의원장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동현 진료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서 유경하 병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이 그 동안 이룩한 성장과 발전은 여러 협려 병의원장의 관심과 도움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었을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이대목동병원과 협력병의원이 더욱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공유하면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이대목동병원은 우수 협력 병·의원으로 선정된 메디힐병원, 연세사랑모아여성병원, 마리아성모병원, 미래아이산부인과의원, 신내과의원에 감사장과 기념패를 전달했다.
만찬과 함께 진행된 2부에서는 주웅 진료협력센터장과 장주희 KBS 기상 캐스터의 사회로 흥겨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미래아이산부인과의 양원규 대표원장과 직원들로 이뤄진 직장난타동호회 '美소리'팀의 난타 공연과 퀴즈쇼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 구로구, 부천시, 김포시, 광명시, 제주시 등 지역 협력 병·의원들과의 협력과 상생을 위해 매년 협력병의원장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연합학술대회와 협력병의원장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