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부산 동래 SB모터스 전시장 개장

한국닛산은 20일 부산 금정구에 동래전시장을 개장했다. 동래전시장은 닛산의 부산 지역 내 2번째 판매 거점이다.

전시장 운영은 SB모터스가 맡는다. SB모터스는 지난 2012년부터 닛산 부산 수영 전시장을 운영하며 현지 고객 네트워크를 다져왔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올해 2만5000대 등록이 예상되는 부산은 제 2의 수입차 격전지"라며 "부산에 2개 전시장을 운영함으로써 고객 접근성 강화는 물론, 지역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닛산은 동래전시장 개장으로 일본 자동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숫자인 전국 22개 딜러망을 확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