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74∼84㎡, 총 644가구 규모
  • ▲ 한양이 선보이는 '양산물금 한양수자인 더 퍼스트' 조감도.ⓒ한양
    ▲ 한양이 선보이는 '양산물금 한양수자인 더 퍼스트' 조감도.ⓒ한양


    한양은 오는 27일 경남 양산 물금택지지구 40블록에서 공급하는 '양산물금 한양수자인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26일 한양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1층 지상20∼29층, 7개 동, 전용74∼84㎡, 총 64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 물금 IC를 이용하면 부산, 울산, 서울로 통하는 경부고속도를 이용할 수 있다. 부산 지하철 2호선인 증산역을 이용해 부산 도심인 서면까지 약 40분대로 이용할 수 있다. 경부선 기차역인 물금역도 인근에 있다.

    단지 맞은편에는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있다.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도 가깝다.

    양산물금 한양수자인 더 퍼스트는 모든 가구가 남동향과 남서향 위주로 배치된다. 4베이, 거실 2면 개방형 등 타입별로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가변형 벽체와 알파룸 등 가족구성원에 따라 다양한 내부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벽지, 바닥재(일부 침실) 등 마감재도 선택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5-38에 마련된다.

    내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9일 공개된다.

    한양 관계자는 "편리한 교통 여건과 우수한 교육환경이 갖춰질 예정"이라며 "물금택지지구의 마지막 아파트 사업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