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안타증권은 CU편의점에 설치된 CD기를 이용하는 유안타증권 체크카드 고객에게 출금 및 당행 이체 거래 수수료 무료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CU편의점은 올해 10월말 기준 업계 최다 점포를 보유한 편의점 사업자로 전국에 약 9300여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유안타증권 체크카드를 보유한 고객은 전국 CU편의점 내 'BGF 캐시넷' 로고가 새겨진 자동화기기(CD기)에서 현금 출금 및 당행 이체 서비스를 연중무휴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잔액조회도 가능하다. 타 금융기관 이체 서비스 또한 플래티넘 및 프라임골드 고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유안타증권 체크카드 이용고객은 기존부터 제공하고 있던 세븐일레븐에 설치된 롯데ATM기(5,566대)를 포함해 총 1만3000여대의 편의점 설치 자동화기기에서 거래수수료 무료서비스를 받게 돼 유안타증권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보다 편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올해 8월 출시되어 호평을 받고 있는 '유안타 Life+ 체크카드'는 CD기 수수료 면제는 물론 CU편의점을 비롯한 세븐일레븐, GS25, 이마트, 홈플러스 등 편의점과 대형마트 이용 시 10%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스타벅스, 커피빈 등 유명 커피 전문점과 베이커리에서 10%, 프로야구 온라인 예매 20%, 소셜커머스 20%, CGV, 메가박스 등 영화관 2000원, 이통통신요금 2000원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더욱 강화된 고객맞춤형 체크카드로 진화하고 있다.


    최성열 마케팅팀장은 "체크카드는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비롯하여 건전한 소비습관에 필요한 각종 유용한 기능이 탑재된 금융소비자의 필수 아이템"이라며 "유안타체크카드는 금융서비스 편의 제공은 물론 쇼핑, 레저, 여가 등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해 지속적인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증권사 중 독점으로 제휴한 유안타증권 CU편의점 BGF캐시넷 자동화기기(CD기)는 현재 전국 7408여대가 설치돼 운영 중이며, 유안타증권 홈페이지에서 BGF캐시넷 CD기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