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 와팝홀서 이달 11일~2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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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어린이 애니메이션 1위,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어린이채널 주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어린이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최강전사 미니특공대'의 가족뮤지컬이 다시 한 번 흥행 돌풍을 예고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다.


    유진그룹 공연기획 계열사 유진엠(구 EM미디어)은 11~27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액션뮤지컬 '최강전사 미니특공대-트랜스웨폰을 찾아라!' 앵콜 공연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공연은 지난 4월 초연 당시 전 예매사이트 예매율 1위, 연일 매진을 기록할 만큼 어린이 관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유진엠이 주최하고 유진그룹의 계열사인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나눔로또, 한국통운, 이토텍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전작을 한층 더 흥미진진하게 업그레이드했다.

     

    특공무기 '트랜스웨폰'을 훔쳐간 악당들을 물리치고 혼란에 빠진 블루벨 마을을 구하는 미니특공대의 활약상을 담은 스토리에 시즌2의 인기 캐릭터 '레이'가 추가돼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뮤지컬 '그날들', '카르멘' 등에서 호흡을 맞춘 신선호 안무감독과 서정주 무술감독이 참여해 기존 어린이공연과 차별화된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흥미로운 무대를 구성했다.

     

    초연 당시 미니특공대원을 도와 악당을 물리치는데 활용하며 공연의 재미를 더한 '특공 대원증'은 이번 공연에서도 어린이 관객들에게 발급돼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이와 더불어 전작에는 없는 '특공 체조', 시즌에 맞는 크리스마스 캐롤 등을 추가해 가족과 함께 연말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최강전사 미니특공대-트랜스웨폰을 찾아라!'의 티켓은 인터파크, 클립서비스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의 지원이 가능하다.

     

    티켓가격은 VIP석 5만5000원, R석 4만4000원, S석 3만3000원이다.

     

    한편, 유진엠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서울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문화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문화 공연 기회를 접하기 힘든 300여명의 어린이를 공연에 초청한 데 이어 올해는 140여명의 어린이들이 지난 10월에 열린 '뽀로로와 댄스댄스' 공연에 다녀갔다.

     

    이번 공연에는 서울 지역 보육원, 지역아동센터, 한 부모 가정 등 문화적으로 소외된 어린이와 가족 등 200여명이 초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