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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는 금융업종의 12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가 78.8로 지난달보다 광고비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일 밝혔다.
KAI는 다음 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매체별로 살펴보면 지상파가 77.9, 케이블 92.5, 라디오 89.8, 신문 89.8, 인터넷 81.0으로 대부분의 매체가 약세가 전망됐다.
이번 KAI 업종별 특별분석은 코바코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코바코의 광고산업통계정보시스템(https://adstat. kobaco.co.kr)이나, 스마트폰에서 '광고경기예측지수(KAI)'를 다운받으면 광고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쉽게 검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