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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훈 클라리네티스트의 '귀국 독주회'가 오는 12월 7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독주회는 선화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동문회가 후원한다.

     

    다양한 음악적 해석과 따뜻하며 감성적인 연주를 선보이는 클라리네티스트 이승훈은 선화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을 졸업한 후 독일 Hochschule fur Musik Carl Maria von Weber Dresden 마스터과정을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단단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승훈 씨는 클라리넷 콰이어 Seoul 24의 단원으로서 한국 클라리넷 협회 콩쿠르 앙상블 부분 1위를 비롯해 제주국제관악제 Seoul 24 연수, 북경 국제클라리넷 페스티벌 초청연주와 올림푸스홀 개관연주, 독일 Weber Musium 초청연주, 독일 Bautzen 독주회 등을 통해 뛰어난 음악적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그는 서울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며 관객들과 음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그 만의 음악적 색채를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그는 2009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을 역임한 후 현재 성남시립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천안시립교향악단 객원,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객원수석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