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쿼리증권은 홍콩에서 한국 및 아시아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최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시아 미디어·엔터테인먼트·인터넷 서미트'를 개최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시작해 오는 4일까지 홍콩 그랜드 하이얏트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서미트에서는 한국 및 아시아 대표 기업 총 67개 및 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세계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한편, 아시아 선도기업간의 정보 및 지식공유가 이뤄진다.

    한국기업으로는  로엔, 아프리카TV, CJ CGV, CJ E&M, SM엔터테인먼트, 나스미디어, FNC엔터테인먼트, Show Box 등과 Tencent, Weibo, Sina Corp , GungHo Online Ent 등의 아시아 기업이 참석한다.  

    박상용 맥쿼리그룹 한국대표는 "기술개발에 따른 다양하고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 및 이에 맞는 고품질 콘텐츠 개발로 세계 미디어 및 엔터테인업계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맥쿼리의 아시아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인터넷 서미트는 한국 및 아시아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트렌드 및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기업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맥쿼리증권은 이번 서미트에 K-Pop  가수들의 공연시간을 마련해 중국, 인도, 일본 및 다양한 아시아기업들에 한류를 알리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