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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임원인사 단행...부회장 1명 등 총 85명 승진

"철저한 능력중심 인사"

입력 2015-12-03 14:11 | 수정 2015-12-03 14:47

신세계그룹이 3일 부회장 승진 1명, 사장 승진 3명, 신규 대표이사 내정자 4명, 승진 57명, 업무위촉 변경 20명 등 총 85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미래준비·책임경영·핵심경쟁력 강화'로 요약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인사단행은 첫째, 그룹 미래준비에 반드시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실질적 기여가 가능한 인물을 엄선해 등용했다. 먼저 기존 전략실장김해성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해 이마트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정유경 백화점 총괄 부사장이 신세계백화점부문 총괄사장으로 승진했고, 권혁구 전략실 기획총괄부사장이 신임 전략실장 선임과 함께 사장으로 승진했다.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신임 대표이사 내정에는 신세계푸드 대표이사로 최성재 이마트 식품본부장 부사장이 내정됐고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로 조병하 신세계인터내셔날 글로벌패션 2본부장  부사장이, 신세계쇼핑 대표이사로 김군선 전략실 CSR사무국장  부사장이 각각 내정됐다. 이마트는 김해성 대표이사와 이갑수 영업총괄부문 대표이사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전략실 임병선 상무, 임영록 상무, 한채양 상무, 고광후 신세계 상무, 김성영 이마트상무, 남윤우 상무, 이용호 상무, 조경우 신세계건설 상무가 각각 부사장보로 승진했다.

둘째, 현장 밀착경영을 강화하고 각사 책임경영 강화 및 핵심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신세계의 경우 전략과 실행조직의 통합을 통한 실행력 및 시너지 제고를 위해 패션본부, 식품생활본부, 영업전략실을 상품본부로 통합 일원화 했고, 이마트의 경우 이마트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브랜드별 전담 조직체계인 BM(Brand Manager) 조직을 신설, 신사업 및 콘텐츠 개발이 가속화되게 했다.

또 기존 식품본부와 라이프스타일본부를 상품본부로 통합 일원화 해상품개발 추진력을 강화하고, 전략본부를 신설해 관련 조직 파이프라인을 구축함으로써 시너지와 경쟁력을 강화토록 했다.

셋째,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철저히 능력주의 인사를 추구해 역량 있는 인물은 과감히 발탁, 중용했다.

이번 임원인사는 그룹의 미래를 준비하고 핵심경쟁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큰 틀 안에서 철저히 능력주의 인사를 실천, 개인의 능력과 경쟁력에 중점을 두고 승진 및 발탁이 이뤄졌다. 이는 올해부터 도입된 신인사제도에 따라 앞으로는 연차나 연공서열이 아닌 역할과 능력에 따른 새 인사모델이 임원인사에도 반영된 것이다. 실제로 이번 신규임원 승진자의 약 30%가 발탁 승진으로 이뤄졌다.

또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원 전반적으로 젊은 임원들로 세대교체가 이뤄져 보다 도전적이고 공격적으로 신사업 및 미래준비를 추진할 수 있는 인적기반을 조성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그룹의 미래준비와 비전 실현에 실질적이고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엄선해 승진시켰다"며 "앞으로도 회사발전 및 비전 실현에 실질적 기여여부를 중요한 잣대로 삼고 책임경영 및 성과주의 인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태랑 rang0412@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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