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8일까지
  • ▲ 박성택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
    ▲ 박성택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박성택)은 내년 1월 8일까지 '희망드림 장학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중소기업 자녀가 훌륭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2년부터 매년 '희망드림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중소기업 자녀 236명에게 총 6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신청부터는 중소기업과 중소기업협동조합 외에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공제' 가입자의 자녀도 신청할 수 있게 돼 신청 대상 폭이 더욱 넓어졌다.

     

    장학생은 심사기준에 따라 서류심사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내년 2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고등학생에게는 200만원 이내, 대학생에게는 400만원 이내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신청 희망자는 온라인신청서를 작성한 후 추천기관의 추천을 받아 제출서류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국으로 제출해야 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love.kbiz.or.kr, 02-2124-3101~2)과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