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여행 가이드북 '온 더 로드, 동해안편' 발간

여름 휴가철을 맞아 푸른 바다와 활기 넘치는 항구가 이어지는 '동해안' 여행의 매력과 알찬 정보를 담은 무료 여행 가이드북이 발간된다.

롯데렌탈(대표이사·표현명)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구 kt금호렌터카)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 가이드북 '온 더 로드(ON THE ROAD)'의 '동해안 편'을 제작·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세계적인 여행 잡지인 '론리플래닛(lonely planet) 매거진 코리아'와 손잡고 발간하고 있는 롯데렌터카의 여행 가이드북 '온 더 로드'는 지난해 여름 창간호 '제주 편'을 시작으로 올해 봄 '남해안 편'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숨겨진 여행지와 맛집을 소개하고 알찬 여행정보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렌터카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점을 방문해 차량을 대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다음달 1일부터 '온 더 로드 동해안 편' 책자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간된 '온 더 로드 동해안 편'에선 죽도해변, 남애항, 일출로 횟집거리 등 양양에서 강릉까지 동해안 추천 자동차 여행지 7곳을 소개한다. 또 맛과 멋, 뜀, 쉼 등 4개 분야에서 선정한 강릉, 속초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 경험 40가지에 대한 정보와 우리나라 최북단 고성에서 출발해 삼척, 영덕, 포항까지 동해안 7번국도로 연결된 도시의 숨은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동해안 편'에는 제주 여행자들을 위한 여행 정보도 수록돼 있다. 제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맛과 멋 그리고 드라마 '맨도롱또돗'의 촬영지에 대한 정보까지 풍성하게 담고 있다.

롯데렌탈 IMC본부 남승현 본부장은 "롯데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당사의 우수한 차량뿐 아니라 유용한 여행정보도 함께 제공해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이번 동해안 편 여행 가이드북을 제작했다"며 "롯데렌터카와 함께 즐거운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렌터카는 kt금호렌터카의 새 이름으로 전국 170여개 영업망과 12만대가 넘는 다양한 국내외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1위, 아시아 2위 규모의 대한민국 대표 렌터카 브랜드이다.

필요에 따라 신차 장기렌터카부터 단기렌터카, 월간렌터카, 기사포함 렌터카를 비롯 오토리스와 카셰어링(그린카)에 이르기까지 '토탈 카 라이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