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욱 부회장 건강 악화, 10일간 입원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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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고문에 이어 부회장까지 건강 이상이 발생하는 등 CJ그룹의 경영 악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2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에 지난 13일 입원해 치료를 받은 이채욱 CJ그룹 부회장이 10일만에 퇴원해 전날 정상 출근했다.원래 폐가 좋지 않아 최근 증세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진 이 부회장은 이날 출근에도 외부 일정은 소화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이 부회장은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 회장의 어머니인 손복남 고문이 부재 중인 가운데 경영에 차질이 올 것을 우려해 요양이 아닌 출근을 결정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이 부회장은 전문경영인으로 2013년 7월 이 회장이 구속된 뒤 새로 만들어진 그룹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5인 경영위원회' 일원으로 그룹 전체를 챙겨왔다.이 회장은 지난해 12월 실형을 선고받고 부재중인 가운데 손 고문은 뇌경색으로 쓰러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구속집행전지상태인 이 회장은 신장 이식수술 합벽증 등으로 현재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