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화 사이언스챌린지 대회 우승자 10명, 유럽 연구소 견학

  • ▲ 한화그룹이 미래의 노벨상 후보들인 과학영재들을 초청해 독일과 스위스의 선진 과학기관과 연구소를 방문,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24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작년 사이언스챌린지 대회 우승자 10명이 독일에 위치한 한화큐셀 연구센터를 방문했다.ⓒ한화그룹
    ▲ 한화그룹이 미래의 노벨상 후보들인 과학영재들을 초청해 독일과 스위스의 선진 과학기관과 연구소를 방문,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24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작년 사이언스챌린지 대회 우승자 10명이 독일에 위치한 한화큐셀 연구센터를 방문했다.ⓒ한화그룹

     
    한화그룹이 국내 과학영재 육성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28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5박 6일간 과학영재 초청, 유럽 과학기술 탐방 프로그램이 개최됐다.
     
    이번 탐방에는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5' 입상자 1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독일 한화큐셀(독일 작센주 탈하임 소재) △유럽입자물리연구소(스위스 제네바 소재)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등을 방문했다.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한화그룹이 미래의 노벨상 후보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한 청소년 과학 영재 발굴 프로그램이다.

    지난 5년간 3400개팀 7300명의 고등학생들이 참여했다. 역대 수상자들 가운데 60%가 넘는 학생들이 해외 명문대, 서울대, KAIST, 포스텍 등 국내외 우수대학으로 진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