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대학서 3주 일정 진행된 겨울캠프 수료식 가져1800여명 합숙, '영어-수학' 집중 교육 및 '문화체험-진로탐색' 기회도
  • ▲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성균관대)에 참여한 중학생들이 대학생 강사로부터 수업을 듣고 있다. ⓒ삼성그룹.
    ▲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성균관대)에 참여한 중학생들이 대학생 강사로부터 수업을 듣고 있다. ⓒ삼성그룹.


    삼성이 전국 6개 대학에서 3주간 진행된 '2016년 드림 클래스 겨울캠프' 수료식을 28일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드림클래스 겨울캠프에 참여햔 전국 읍·면·도서지역 중학생 1250명과 군인·소방관·국가유공자 자녀 550명, 대학생 강사 602명, 학부모 1668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 겨울캠프에 참여한 중학생들은 3주 동안 대학 캠퍼스에서 합숙하며 모두 150시간의 영어, 수학 집중 교육을 받았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진로탐색의 기회도 가졌다.

    삼성 드림클래스는 교육을 통해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2년 3월부터 시작됐다. 그동안 중학생 4만4220명, 대학생 1만2335명이 삼성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 ▲ ⓒ삼성그룹.
    ▲ ⓒ삼성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