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까지 풀HD TV 특가전 실시… 60만원대 구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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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가전제품 가운데 부모님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설 명절 선물은 무엇일까. 정답은 TV인 것으로 나타났다. 때마침 삼성전자가 TV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11일까지 민족 대명절 구정을 맞아 풀HD TV를 할인하는 '설 맞이 효도 선물 TV 특가전'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다가오는 명절을 앞두고 부모님을 위한 효도 선물로 TV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특가전에서는 32형 풀HD TV 3개 모델(32J4030·4100·4200AFXKR)을 30만~40만원대, 43형 풀HD TV 1개 모델(43J5020AFXKR)을 6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20대부터 60대 사이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명절에 부모님께 선물하고 싶은 가전제품으로 21%가 TV를 꼽아 1위에 올랐다.

    대도시에 거주하는 부모님의 20.7%도 TV를 받고 싶은 가전 제품으로 선택해 자녀와 부모님 모두 명절 가전 제품 선물로 TV가 적합하다는 데 목소리를 모았다.

    실제로 지난해 구정 연휴를 포함한 2주간의 32~43형 TV의 판매대수를 직전 2주와 비교하면 약 30% 이상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부모님 여가 시간의 주된 활동이 TV 시청인 만큼 설 맞이 효도 선물로 TV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선물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특가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설 맞이 효도 선물 TV 특가전은 전국의 삼성 디지털프라자·주요 백화점·하이마트·전자랜드·할인점·G마켓·11번가·옥션 등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