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화테크윈 항공방산부문 신현우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와 협력사인 TCT社 권영석 대표(왼쪽에서 네번째) 등 참석자들이 지난 4일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화테크윈
    ▲ 한화테크윈 항공방산부문 신현우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와 협력사인 TCT社 권영석 대표(왼쪽에서 네번째) 등 참석자들이 지난 4일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화테크윈

     

    한화테크윈이 협력사와의 상생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한화테크윈 항공방산부문은 지난 4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인력개발원에서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화테크윈은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 준수와 공정한 계약 체결·이행을 다짐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수행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강화해 2·3차 협력사까지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폭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협력사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600억 규모의 상생펀드 및 패밀리론(loan)을 조성할 예정이다. 2차 협력사들을 위해서는 3억원의 기금을 추가로 출연해 경영컨설팅 및 혁신 활동을 직접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또 한화테크윈은 올해 협력업체 협의체인 상협회를 중심으로 하는 ‘사업별 분과단위 활동’을 주력한다. ‘사업별 분과단위 활동’은 협력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될 수 있도록 공정 개선, 원가 절감, 물류 혁신 전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