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예술 저변확대와 국악인재 양성 등 문화예술 기여 목적
  • ▲ 사진은 국립국악원 김해숙 원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과 현대차 박광식 부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문화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현대차그룹
    ▲ 사진은 국립국악원 김해숙 원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과 현대차 박광식 부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문화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은 14일 국립국악원과 '문화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열렸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나라 국악 경연대회'를 적극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온나라 국악 경연대회'는 지난 35년간 대통령상을 29명이나 배출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악 경연대회다.

    이와 함께 외국인 방문객이 우리 전통문화와 국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국립국악원에 개설할 계획이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현대차그룹 주요 사업장에서 직원들이 국악 공연을 들을 수 있는 '런치 음악회'을 개최한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인재육성 △문화나눔 △문화소통 등 3개의 주요 사업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질적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