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FT 선정 6대 사회적책임 기업에 이름 올려이우현 사장, 시상식 참석..."이케아-테슬라-도요타 등 글로벌 기업과 어께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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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OCI는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T) 선정하는 6대 사회적 책임 기업에 OCI가 한국 기업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며 "오는 1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시상식에는 이우현 사장이 직접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양광이라는 친환경 에너지를 알리는 동시에 전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돕는 사회공헌에도 앞장선 OCI를 이 언론은 이케아(IKEA), 테슬라(Tesla Motors), 도요타(Toyota), 케링(Kering), 생고뱅(Compagnie de Saint-Gobain) 등과 함께 6대 사회적 공헌 기업으로 선정했다.
OCI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국내 300개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기증했다. 또 2013년부터는 네팔 산악 마을에도 태양광 발전 설비를 기증했다.
OCI는 국·내외에 전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면 어디에나 찾아가 태양 발전 설비를 설치했고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섰다. 또 태양광 발전 분야에 종사하는 기업으로 태양광의 우수성을 알리는데도 적극적이었다.
OCI의 관계자는 "태양광이 꼭 필요한 장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며 "세계적인 기업들과 사회공헌 분야에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