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72∼78㎡, 총 199가구 규모
  • ▲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 단지 조감도.ⓒ반도건설
    ▲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 단지 조감도.ⓒ반도건설


    반도건설이 내달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Ac-20블록에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를 분양한다.

    28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1층 지상12층, 4개 동, 전용72∼78㎡, 총 199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김포한강신도시 내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예정) 역세권 입지다. 운양동은 한강신도시 초입으로 서울 접근성이 가장 우수하다. 이 때문에 한강신도시 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현재 상권이 형성돼 있어 입주 후 바로 다양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한강신도시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수요자 비중이 높아 김포도시철도 역세권과 비역세권의 선호도 차이가 크다"며 "역세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입지"라고 말했다.

    단지 남측으로 모담산이 있다. 인근에 생태공원도 있다. 

    교육시설로는 유치원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청수초, 하늘빛초·중교, 김포제일고 등이 통학권에 있다.

    반도건설은 알파룸, 주방팬트리 적용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테라스 설계(일부 저층)와 다락(일부 최상층) 등 특화 설계도 선보인다. 특히 틈새 평면인 전용72·78㎡ 상품을 통해 실수요자 공략에 나선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김포시 장기동 976-30번지에 마련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운양역 일대에는 반도유보라6차 이후 새 아파트 공급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호도 높은 평면으로 공급해 실수요자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에서 1∼5차까지 시리즈 아파트를 분양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6차는 2013년 입주한 2차와 같은 생활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