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치호 LG상사 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명예의 벽에 이름을 새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LG상사
    ▲ 송치호 LG상사 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명예의 벽에 이름을 새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LG상사

     

    LG상사맨들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면 자신의 이름을 영원히 새길 수 있게 됐다.

     

    LG상사는 지난 29일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우수 성과를 창출한 임직원들의 이름을 새긴 ‘명예의 벽(Wall of Honor)’을 LG트윈타워 본사에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제막식은 송치호 LG상사 대표를 비롯해 윤춘성 자원부문장, 계용욱 인프라부문장, 박용환 CFO부문장 등 임직원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LG상사는 매년 성과, 혁신, 인재 등 총 3개 부문에서 ‘올해의 LG상사인’을 선정해 임직원을 포상하고 있다. 업무 목표에 따른 달성도 및 도전도 측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거나 전사적 미래 준비 차원의 전략적 가치 제고 활동에 몰입한 우수 직원과 모범 사원을 선발해 시상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설치된 명예의 벽에는 2014년과 2015년 '올해의 LG상사인' 상을 수상한 임직원들의 이름이 등재돼 있다.
     
    송치호 LG상사 대표는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을 격려하고 이를 기념하는 장이 마련돼 매우 뜻 깊다”며 “임직원들의 기를 살리고,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