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억원 물량…화장품부터 가정용품까지 3600개 상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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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현대닷컴은 12일 단 하루 동안 '쇼핑 쇼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정수량에 한해 구매 금액의 최대 50%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로 더현대닷컴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측은 지난달 15일에 진행한 '쇼핑 쇼크'이벤트는 준비된 5억 물량의 90% 가량이 1시간만에 매진될 정도로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행사에서 화장품 인기품목은 15분만에 매진돼 이번 행사에는 에스티로더 갈색병, 랑콤 UV 엑스퍼트, 빌리프 아쿠아밤 등 화장품 물량을 지난 행사보다 2배 이상 늘렸다. 총 5억 규모로 화장품, 잡화, 가정용품을 중심으로 각 상품군에서 인기 있는 아이템을 선정해 총 3600여개를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에스티로더 갈색병 50㎖(15만5000원, 150개 한정), 빌리프 아쿠아밤 점보(6만3000원, 300개 한정), 랑콤 UV엑스퍼트(7만7000원, 200개 한정), 포트메리온 12개월 커피잔 6인조(20만2000원, 40개 한정) 등이 있다.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아이디별로 한 품목당  한개씩만 구매할 수 있다. 아이디별 최대 적립 가능 금액은 50만원이며, 해당 적립금은 다음달 16일 일괄적으로 부여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한정수량으로 진행되는 만큼 조기 품절이 예상돼 구매 계획이 있다면 서두르는 게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