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 비롯한 임직원 50여명 당진 대호지면 방문
  •  

  • ▲ 농협유통 김병문 대표이사(첫번째줄 왼쪽에서 8번째) ⓒ농협유통
    ▲ 농협유통 김병문 대표이사(첫번째줄 왼쪽에서 8번째) ⓒ농협유통

     
    김병문 농협유통 대표이사가 임직원들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20일 김병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당진 대호지면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유통 측은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충남 당진군 대호지면에 방문해 마을 환경정화 등에 일손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500만원 상당의 사랑나눔 물품을 기증하는 등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에게 또 하나의 고향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농촌, 농업에 관심을 가지도록 ‘명예이장제·주민제’를 실시했다.

    김병문 농협유통 대표이사는 "이번 농촌 일손 돕기처럼 보다 많은 농촌관련 행사를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농업인 실익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유통은 창사 21주년을 맞아 4~5월 바쁜 영농철에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하고 6월에 재방문해 직접 수확한 감자를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