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제품 제공위한 상생과 협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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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현 롯데건설 사장은 지난 20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에서 "파트너사의 동반성장을 위해 각별히 노력할 것"며 "소비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1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롯데건설 김치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과 50여 개 우수·주요 파트너사, 우수안전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파트너사 정기평가를 통해 선정된 마천건설 등 3개사에 대해 '최우수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총 46개 우수 파트너사에 대한 시상을 가졌다. 또 안전한 건설에 공헌에 기여한 능원건설 등 4개사에 대해 '우수안전 파트너사' 시상을 진행했다.
김치현 사장은 시상을 마치고 파트너사들은 오찬을 함께 하며 최근 건설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실제 현재 우수파트너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공동 신기술개발, 공동 특허출원 등 파트너사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실천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정기적인 파트너사 간담회를 통해 자금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54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2010년부터 우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맞춤형 컨설팅은 중소기업의 경영 개선이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