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국 의료 전문 기업 '중마이' 임직원 단체 수요의 75% 유치
  • ▲ A380-3.ⓒ아시아나항공
    ▲ A380-3.ⓒ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5월 약 4800여명의 중국인 방한단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25일 아시아나에 따르면, 중국의 대표적인 의료 전문 기업인 난징중마이과기발전유한공사(이하 중마이) 그룹 임직원 단체가 한국에 방문한다. 이들은 오는 5월 4일~13일 기간동안에만 4회에 걸쳐 방한할 예정이며, 중마이 그룹 단체 수요의 75%에 이른다.

    전략적으로 중국 MICE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ip),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와 이벤트(Exhibition&Event)] 단체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들어서만 1월 중국 맥도날드 약 1300명, 3월 아오란그룹 약 2000명 등 대규모 방한 단체 수요를 연이어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중마이 그룹 유치를 위해 아시아나항공은 해당 노선의 일부 항공편을 소형기종에서 대형기종으로 전환하는 등 적극적인 좌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