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편 좋은 도심형 장점과 수입 명품 파는 교외용 혼합 수도권 서부지역 아울렛 중 최대 규모
  • ▲ 현대백화점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정재훈 기자
    ▲ 현대백화점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정재훈 기자


    “우와 정말 크다.” 현대백화점이 새롭게 오픈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을 보니 감탄이 절로 나왔다.

    27일 프리오픈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그 규모와 디자인에서 기자를 압도했다. 현대백화점이 '송도'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수 있었다. 영업면적만 1만5000평으로 경기 파주와 김포 등 수도권 서부지역 아울렛 중 최대 규모다.

규모는 물론 내실도 갖췄다. 국내 브랜드 위주인 도시형 아울렛과 달리,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처럼 수입 명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국내 유명 브랜드가 함께 구성돼 있다는 점이 눈에 들어왔다.

페라가모, 보테가베네타, 코치, 골든구스 디럭스, 아크리스 등 명품·잡화를 포함해 총 300여 브랜드가 입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