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학생 수요 고려해 아침메뉴 운영 및 커피메뉴 늘려
  • ▲ 신규 오픈한 타코벨 아워홈빌딩점 매장 내부 전경. ⓒ캘리스코
    ▲ 신규 오픈한 타코벨 아워홈빌딩점 매장 내부 전경. ⓒ캘리스코


    종합외식기업 캘리스코의 캘리포니아 스타일 멕시칸 브랜드 타코벨이 '아워홈빌딩점'을 열었다.

    27일 캘리스코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역삼로에 위치한 아워홈빌딩 1층에 문을 연 타코벨 아워홈빌딩점은 사무실과 학원가가 밀집한 주변 상권의 특성을 고려해 아침메뉴와 테이크아웃을 강화했다.  

    타코벨 아워홈빌딩점은 여의도 메리츠점에 이어 두 번째로 아침메뉴를 판매한다. 아침메뉴는 'AM크런치랩'과 'AM타코', '치즈브리또', '초코디아' 총 4종으로, 소비자는 단품과 콤보세트 중 선택할 수 있다.

    누구나 주머니 걱정없이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1500~45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됐다.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커피 메뉴 역시 아메리카노·카페모카·바닐라라떼 등 다섯 가지로 늘려 선택의 폭을 넓혔다. 테이크아웃(Take-Out) 기능을 강화하고 10만원 이상 단체주문 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타코벨 아워홈빌딩점 신규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구매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타코벨 USB를 무상 증정하며 2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USB 선풍기를 제품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모든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무료 식사권 및 음료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캘리스코 관계자는 "타코벨 아워홈빌딩점이 자리잡은 강남역 부근은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의 비율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아침메뉴 운영과 신속한 서비스, 각종 할인 혜택 등을 통해 주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 ▲ 신규 오픈한 타코벨 아워홈빌딩점 매장 전경. ⓒ캘리스코
    ▲ 신규 오픈한 타코벨 아워홈빌딩점 매장 전경. ⓒ캘리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