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한 달만에 업데이트, 사용자 의견 적극 반영카메라 연사 기능 및 앱 서랍 추가 설치…"최상의 스마트폰 경험 제공할 터"
  • ▲ LG G5. ⓒLG전자
    ▲ LG G5. ⓒLG전자


    LG G5와 프렌즈가 또 한번의 진화에 나섰다. 사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출시 한 달만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LG전자는 앱 서랍 소프트웨어와 캠 플러스의 연사 기능 업데이트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앱 서랍은 지난 27일부터, 캠 플러스 연사는 오는 5월부터 진행된다.

    G5에 장착해 DSLR 카메라의 그립처럼 사용할 수 있는 캠 플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초당 10장, 최대 30장의 연속 촬영이 가능해진다. 

    LG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앱 서랍이 포함된 홈 메뉴을 다운받을 수 있다. 앞서 G5는 앱 설치와 제거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홈 스크린'과 '앱 서랍'을 화면에 합쳐 제공했지만, 앱 서랍을 추가해달라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한편 소프트웨어를 원하는 사용자들은 Wifi환경에서 자동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이철훈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담당(상무)은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출시 한 달만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항상 소비자들의 의견에 귀기울이며 최상의 스마트폰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