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의 치료비용이 필요한 '4기암' 집중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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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해상이 업계최초로 암 예방, 치료, 관리를 위한 메디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을 출시해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해상은 2일 암에 대한 대비를 너머 질병의 예방과 치료, 회복까지 보장하는  '암스트롱암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모든 고객에게 전문의료진 건강상담, 병원 진료예약 대행, 전담간호사 방문, 24시간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해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을 지원하며, '암치료관리 특약'에 가입하면 암 진단 시 '프리미엄 메디케어서비스'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서비스는 발병 초기에는 암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심리치료, 면역기능 감소에 대비한 자가면역세포보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치료가 진행되면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측정된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운동·영양 관리 프로그램, 면역력·세포건강도·PET-CT 검사도 제공한다.

    또한, 고액의 치료비용이 필요한 4기암을 집중 보장한다. 최초 암 진단 시 진단금을 지급하며, 해당 암이 4기로 진행되면 추가 진단금을 지원해 기존 암보험의 공백을 해소했다.

    박경태 현대해상 장기상품부 부장은 "현대해상은 하이라이프암보험(2010년)을 시작으로 멀티플암보험(2012년), 계속받는암보험(2013년)을 연이어 개발하며 암보험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이번 신상품은 암의 예방에서 완치까지 보장하는 혁신적인 상품으로 미래 암보험 시장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