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솔루스 TA31.ⓒ금호타이어
    ▲ 솔루스 TA31.ⓒ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크라이슬러의 미니밴 '2017년 퍼시피카'에 신차용 타이어(이하 OE)를 공급한다. 퍼시피카는 세계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미니밴이다.

    17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퍼시피카'에 장착되는 타이어는 '솔루스 TA31'이다. 이 제품은 타이어 트레드(바닥면)에는 최적의 블록 및 패턴 배열을 통해 소음을 최소화 한 것이 특징이다. 또 블록 강성을 강화해 최적의 핸들링과 제동성능을 제공한다.

    금호타이어는 '퍼시피카' 외에도 '세브링' 세단 등 크라이슬러의 다양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김현호 금호타이어 OE개발담당 상무는 "이번 2017년 퍼시피카 OE 공급 체결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를 높여 세계적인 완성차 업체와의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