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항공사 중 첫 원저우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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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17일 인천~원저우 정기 노선의 취항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탑승동 118번 게이트에서 열린 이날 취항식에는 인천공항공사 김형신 항공마케팅2팀장과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원저우 노선은 보잉 737-800(186~189)기종으로 주 3회(화, 목, 토)운항된다. 비행시간은 2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 운항 스케줄은 인천에서 오전 11시 10분에 출발해 낮 12시 20분 원저우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한편, 원저우는 국적 항공사 중 티웨이항공이 단독으로 취항하는 중국 저장성 남부의 해안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