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하이브리드 연 150만대, 누적 1500만대 판매 목표
  • ▲ 4세대 프리우스.ⓒ한국토요타
    ▲ 4세대 프리우스.ⓒ한국토요타

    토요타자동차 하이브리드의 글로벌 누적판매가 90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지난 4월말 기준으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포함한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모델 글로벌 판매는 총 901만4000대를 기록했다  


    이는 2015년 7월말 800만대 돌파 후 약 9개월 만이다.


    토요타는 1997년 12월 세계 최초의 양산 하이브리드차 프리우스를 출시한 이후 꾸준히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여 왔다.


    현재 90개 이상의 국가에서 하이브리드 승용차 33개 모델,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개 모델을 판매 중이다.


    한편 토요타는 환경 대응을 경영의 최대 중요과제로 삼고 하이브리드 판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0년까지 신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 연간 150만대 누적 1500만대의 판매목표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 ▲ ⓒ한국토요타
    ▲ ⓒ한국토요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