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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한금융지주는 계열사 임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신한 자원봉사대축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4~5월에 실시한다. 특히 지역 사회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상생활동으로 신한금융지주 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꼽힌다.
지난 10일에는 한동우 회장을 비롯해 신한금융지주 CEO들이 서울시 광진구에 소재한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했다.
이 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장애 놀이터 만들기’ 행사를 위해 임직원이 참석한 것이다.
이처럼 신한금융지주는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공존, 공감, 공생을 목표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존은 ‘함께 더불어 산다’는 의미로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 지원을 말한다.
신한금융지주는 신한미소금융재단을 설립해 지난해에만 1720명의 저신용 및 저소득층 자활 자금을 지원했다.
또 재산형성저축 프로그램인 ‘미소드림적금’을 적극 홍보다는 수혜자 중심의 서민금융을 실현하고 있다.
문화재 복원과 문화인재 육성도 신한금융지주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신한금융지주는 문화재 사랑캠페인, 한국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 궁궐 지킴이 등 사업을 통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이를 널리 알리고 있다.
문화인재 육성 방면에서 주력 계열사인 신한은행은 2009년부터 음악영재를 발굴하는 ‘신한음악상’을 제정해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이는 대표적인 메세나 활동으로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성악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1600만원의 장학금과 해외 유명 음악학교 단기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금융경제 교육도 신한금융지주가 큰 관심을 두고 있는 사업 영역이다.
신한금융지주의 금융경제교육은 최근 금감원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1사 1교 금융교육’과도 맥을 같이 한다.
대표적인 금융경제 교육 사업으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청소년 진로직업 현장체험’ △이동점포 뱅버드를 활용한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신한은행) △중학생을 위한 합리적인 소비생활과 기부에 특화된 ‘아름인 금융 탐험대’ △지역아동센터 소외계층저소득가정 아동 대상 ‘아름인 금융교실’(신한카드) △청소년 대상의 ‘따뜻한 금융캠프’(신한금융투자) △노년층을 위한 ‘신한 해피실버 금융교실’(생명) 등 금융권을 대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거듭 발전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금융지주의 철학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기업으로서 고객과 사회에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