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신체와 업무조건 고려한 전동식 높이조절 책상, 다양한 편의 기능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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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계열사 한샘이펙스의 사무용 가구 브랜드 비츠가 전동식 높이조절 책상 ‘플롯(FLOT)’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츠가 선보이는 플롯은 사용자 신체와 업무조건을 고려한 높이조절 책상 시리즈다. FLOT은 영어 fit(맞추다)과 lot(공간)의 합성어로 신체에 맞춘 최적화된 업무 공간이 주는 가치라는 브랜드 의미다.
플롯은 세계적인 전동 프레임 선두업체 덴마크 리낙스사 전동모터를 적용해 우수한 조작성과 안전기능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높낮이 조절 데스크의 경우, 하부 메커니즘 구성이 가장 중요한 품목인 만큼 최고의 부품을 적용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국내 제품 최초로 하부프레임이 원터치 조립방식(K&C방식, kick & click) 구조로 이뤄져 깨끗한 마감은 물론, 프레임 자체 전선수납, 프레임길이 확장 기능으로 사용 편의성도 갖췄다.
일반형, 고급형으로 구성됐다. 고급형에는 원하는 높이를 기억하는 ‘디지털메모리얼스위치’와 높이조절 시 장애물을 인지하면 충돌을 방지해 주는 기능도 있다.
색상은 자연스러운 천연나무 톤을 적용해 고객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데스크 모서리 전면부를 라운드로 처리해 안전성도 고려했다.
플롯 시리즈 제품은 다양한 기능 등이 호평을 받으며 출시 1개월 만에 미국 수출 약 64만불의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