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M6.ⓒ르노삼성
    ▲ SM6.ⓒ르노삼성

     
    르노삼성이 SM6 질주에 승승장구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5월 내수 1만1004대, 수출 1만3109대 등 총 2만411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내수는 68.2%, 수출은 6.3% 늘면서 전체 판매는 27.8% 증가했다.

    내수는 SM6가 지난달 7901대 팔리며 실적을 견인했다. SM6는 현재까지 누적판매 2만184대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시너지 효과로 SM7 판매도 껑충 뛰었다. 전년 동기보다 두 배 늘어난 602대가 출고됐다. 
     
    전년 동월 대비 SM3는 22.4%(864대), QM5는 33.3%(128대), QM3는 0.5%(1100대) 증가하며 내수 호실적에 기여했다. 

    르노삼성차의 5월 수출 실적은 1만3109대를 기록했다.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는 전년 동기 보다 23.2%가 증가한 1만2200대를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