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출력 99마력, 최대토크 25.9㎏·m
  • ▲ 뉴 DS3.ⓒ한불모터스
    ▲ 뉴 DS3.ⓒ한불모터스

     

    한불모터스가 시트로엥 브랜드의 컴팩트 해치백 '뉴 DS3'를 국내에 출시했다. DS3는 파리지엥 시크를 모토로 과감하고 개성있는 디자인가 효율적인 연비를 자랑한다.


    8일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뉴 DS3는 국내에 Be Chic와 So Chic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기존 DS3와 차이점은 전면부 디자인에서 찾을 수 있다. 새롭게 적용된 유각형 형태의 프론트 그릴 중앙에 DS 엠블럼이 장착됐다.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은 LED 헤드램프는 3개의 LED와 1개의 제논 모듈이 조합된 형태다. 바디라인은 플루팅 루프와 B필러의 샤크핀이 적용돼 개성적인 모습이 연출됐다.


    뉴 DS3에는 PSA그룹의 Blue HDi 디젤 엔진과 ETG6 변속기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복합연비 17.0㎞/L를 구현했다. 또 최고출력 99마력, 최대토크 25.9㎏·m의 힘으로 경쾌한 주행이 가능하다.


    한불모터스는 뉴 DS3에 장착된 Blue HDi 엔진은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는 SCR이 장착돼 질소산화물 배출을 90%까지 줄여줘 배기가스 문제를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방 장애물 충돌을 방지하는 액티브 시티 브레이크,  전자식 주행 제동프로그램(ESP), 잠김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ABS)등도 장착됐다.


    뉴 DS3의 국내 판매가격(개별소비세 인하 적용가)은 Be Chic 2960만원, So Chic 335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