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700만명서 2주 만에 300만명 증가불법프로그램 사용자 강제 추방 적극 진행도
  • ▲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는 전 세계 사용자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 오버워치 트위터 캡처
    ▲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는 전 세계 사용자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 오버워치 트위터 캡처

오버워치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블리자드의 팀 기반 슈팅게임 오버워치가 1000만 사용자를 달성했다.

700만을 기록했던 지난달에서 불과 몇 주 만에 이뤄낸 성과다.

해외 게임 전문 매체인 게임스팟(GameSpot)은 오버워치의 전체 사용자 수가 1000을 넘겼다고 14일(현지시각) 밝혔다.

블리자드 디벨로퍼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언급했으며, 트위터를 통해 내용이 확인됐다.

이 수치는 PC, Xbox One, PS4등을 포함한다.

오버워치는 경쟁 플레이 모드를 이달 말에 도입하고 더 많은 컨텐츠를 여름안에 추가할 예정이다.

블리자드 관계자는 "오버워치 게임을 하는데 핵(불법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을 강제 추방하는 것을 망설이지않는다"며 "매 게임 마다 게임환경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