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오토파츠, 대만 TYG 생산제품 유통 인증 획득
  • 수입차 수리비 부담을 줄여줄 인증 대체부품 8종이 추가로 출시된다.


    16일 한국자동차부품협회에 따르면 수입차 대체부품 유통업체 코리아오토파츠는 대만 TYG에서 제조한 BMW 3시리즈, 벤츠 E클래스, 폭스바겐 골프 전면부 좌·우 휀더의 유통 인증을 획득했다.


    수입차 대체부품 인증제도는 2015년 1월부터 시행됐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품질·성능 시험을 통과하면 한국자동차부품협회가 인증을 해주는 구조다.

    장인수 코리아오토파츠 대표는 "현재 TYG에서 제조한 자동차 부품 중 39개에 대해 추가로 인증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수입차 수리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체부품 공급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