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29.36%’ 리그오브레전드 ’29.17%’…0.19%p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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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가 게임출시 25일 만에 리그오브레전드를 꺾고 PC방 사용률 1위를 기록했다.17일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오버워치(29.36%)가 PC방 사용량 점유율에서 20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리그오브레전드(29.17%)를 0.19%p 차로 앞섰다.
사용자들 사이에서 오버워치는 이미 출시 전부터 리그오브레전드의 독주를 끊을 수 있는 게임후보로 물망에 올랐으나 출시 한 달도 안돼서 이를 현실화 시켰다.
게임 업계나 게임 사용자들 모두 상상 못 했던 단기간에 벌어진 일이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오버워치가 출시 25일 만에 1위를 차지했지만, 아직 출시가 한 달도 안된 게임이라 계속 1위를 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203주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했던 리그오브레전드를 밀쳐낸 것은 상당히 유의미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