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용79·84㎡ 188가구, 오피스텔 전용37∼67㎡ 24실 3.3㎡당 분양가 1290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 ▲ '성복역 KCC스위첸' 투시도.ⓒKCC건설
    ▲ '성복역 KCC스위첸' 투시도.ⓒKCC건설


    KCC건설은 24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서 '성복역 KCC스위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일정을 시작했다.

    24일 KCC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3개동으로 이뤄진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 79·84㎡ 18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37∼67㎡ 24실로 구성된다.

    올해 2월에 개통한 신분당선 성복역이 도보권에 있다. 이를 통해 분당·판교신도시는 물론 강남권까지 20분대 이동 가능하다.

    입주민은 인근에 있는 성복천과 응봉산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성복동주민센터와 이마트 등 상업시설도 가까이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성복초·성복중·효자초·성서중·풍덕고 등이 통학권에 있다.

    KCC건설은 친환경 마감재를 적용할 계획이다. 에너지낭비를 막아주는 단열 설계기술도 도입한다. 화재시 유독가스로부터 지켜주는 KCC단열재를 적용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성복역 KCC스위첸은 남향 위주 설계와 맞동풍 구조를 통해 수요자의 만족도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전용84㎡A는 4베이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을 확보한다. 주방은 입주민들의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전용84㎡B 작은방에도 드레스룸을 적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1290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된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순으로 진행된다. 입주시기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오창규 성복역 KCC스위첸 분양소장은 "성복역 역세권 중소형 단지라는 희소성으로 관심이 높다"며 "성복동은 전세가율이 높아 갈아타기 수요자들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