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창, 화이안, 허페이, 푸저우, 난징 등 방한 중국관광객 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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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평창 동계올림픽 하늘길인 양양국제공항을 통한 중국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27일 밝혔다.
운항 도시는 난창, 화이안, 허페이, 타이위앤, 우한, 푸저우, 린이, 정저우, 이창, 진쟝, 난징, 옌지, 하얼빈, 창사, 난닝, 란저우 등 중국 16개 도시다. 운항 기간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9월까지 3개월 간이다.
이스타항공과 강원도는 운수권을 받은 양양~광저우과 양양~심양 정기 노선을 연내 취항할 수 있도록 하고, 7~8월 성수기 기간 동안 김포~양양 노선 운항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 2015년 9월부터 12월까지 장춘, 태원, 무한 등 중국 9개 도시를 부정기편으로 운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