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무게-초강력 성능'에 세련되고 매끈한 디자인 적용"편의성, 감성적 디자인으로 휴대용 스피커 시장 새 트렌트 만들 것"
  • ▲ LG전자가 18일 한 손에 들어오는 초소형·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를 출시한다. ⓒLG전자
    ▲ LG전자가 18일 한 손에 들어오는 초소형·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를 출시한다. ⓒLG전자


    LG전자가 휴대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보인다.

    LG전자는 오는 18일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와 커피캔 1개의 무게로 제작된 'LG 블루투스 스피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블루투스 스피커는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81·82·88mm에 190g의 무게로 제작됐다. 또 3시간 충전에 5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 성능과 블루투스 연동에 따른 스피커폰 기능 등을 탑재했다.
     
    디자인에서도 차별점을 뒀다. 원통형 디자인에 반투명 재질을 사용해 세련되고 매끈한 느낌을 더했다. 또 스피커 안에 LED 조명을 탑재해 무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LG 블루투스 스피커는 블랙과 레드 색상으로 4만9000원이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담당(상무)은 "휴대 편의성과 감성적인 디자인까지 갖춘 신제품을 앞세워 휴대용 스피커 시장의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실속형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늘리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