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3.3㎡당 평균 3107만원
  • ▲ '해운대 엘시티' 조감도.ⓒ엘시티
    ▲ '해운대 엘시티' 조감도.ⓒ엘시티

     

    엘시티 개발사업 시행사인 엘시티PFV는 오는 15일 부산 '해운대 더 레지던스' 홍보관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지난해 10월 등장한 '엘시티 더샵' 아파트에 이은 두번째 상품이다. 엘시티 3개 타워 중 가장 높은 101층 랜드마크타워 22∼94층에 들어선다. 공급면적 기준 166∼300㎡·11개 타입·561실과 부대시설로 이뤄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107만원으로 책정됐다. 최고가는 33억3400만원(78층 90K테라스), 최저가는 14억4300만원(22∼27층 50G) 수준이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 입주자들은 6성급 롯데호텔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발렛 파킹·리무진 서비스·하우스키핑·방문셰프 등 다양한 호텔 서비스와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워터파크·스파 등 엘시티 내 다양한 레저·휴양시설 이용하면 입주민 혜택도 받는다.

    이광용 엘시티 본부장은 "이번 분양을 통해 엘시티가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