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성분 분석 및 보행자세 측정 등 1:1 상담희망자 한해 각 5만원 출자, 비만펀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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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이 직원들의 체중관리를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LIG넥스원은 구미∙판교∙용인 등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체중관리 프로그램 '100일의 도전'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임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체성분 분석과 보행자세 측정 및 1:1 상담 등을 통해 개인별 감량목표 수립, 생활습관 개선 계획 등을 지원한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 각 5만원을 출자, 체지방 20% 감량을 달성한 직원들에게 균등 배분하는 '비만펀드' 운영으로 참여의욕을 고취시키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비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이 병행돼야 한다"며 "100일간 진행되는 맞춤형 체중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근무환경 형성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